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성령의 아이 === * '''아크 로단''' 인정레벨 7 헌터.[* 이후 나올 가문의 명성을 포함하여 후원자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8 레벨도 가능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본인은 경험과 업적의 부족으로 거절하고 있다.] 시작의 발자국의 창립 파티인 6인조 파티 '[ruby(성령의 아이, ruby=아크 브레이브)]'의 리더. 본래는 양립하기 힘든 검과 마법 양쪽을 높은 수준까지 익혀 만 개의 번개로 적을 불태워버린다 하여 '''은성만뢰'''란 이명을 갖고 있다. 검과 마법을 모두 사용하고 번개 마법을 주특기로 쓰며 호칭이 용사라는 점을 보면 [[용자(드래곤 퀘스트)|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용사]]의 오마주 캐릭터.[* 드래곤 퀘스트의 번개 마법인 데인 계열은 용사 전용이다.] 비탄의 망령이 아크 파티보다 더욱 상위의 보물전을 공략하는 만큼, 망령 멤버들에 비해 흡수하는 마나 마테리얼의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투력으로 망령 멤버들에게 우위를 차지할 정도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실력발군에 미남에 머리까지 좋은 그야말로 크라이와는 모든게 정반대인 만능 캐릭터로, 사실상 시작의 발자국에서도 최강인 인물. 과거 제도 인근의 레벨 10 보물전 '성신전'을 공략한 용사 솔리스 로단의 직계 후손으로, 솔리스 이래 대대로 내려온 보구인 [ruby(역사를 개척하는 자, ruby=히스토리아)]를 사용한다. 그 자신도 젊은 나이에 뛰어난 공적을 잇달아 세우며 용사 칭호를 듣고 있고 여러 유력한 귀족 가문에서 스카웃 제의가 끊이지 않지만 가훈을 내세워 모두 거절하고 있다.[* 애당초 솔리스 로단이 받은 용사라는 칭호는 구국의 영웅으로 작위를 수여하려 해도 단호히 거절했기 때문에 대신 붙여준 것이다. 솔리스는 가훈으로 작위를 받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오히려 후손들은 분란에 휘말리는 일 없이 번성할 수 있었다.] 실제로 아크 개인의 실력만 보자면 비탄의 망령 멤버 개개인을 능가해 제도 최강을 논할 정도지만, 동료들이 우수하기는 해도 비탄의 망령 멤버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파티 단위로 보자면 비탄의 망령이 더 강하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더 강력한 멤버들로 파티를 꾸리고 레벨을 올릴 수 있겠지만 아크 본인이 현 멤버들에게 맞춰주고 있다. 인간 쓰레기 용사가 동료를 파티에서 내친다는 클리셰를 비튼 캐릭터. 사실상 작중에서 강한 인물 대부분이 아군과 적을 포함해 정신이 나간 경우가 많아도 크라이는 강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정신이 나가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이해했지만, 아크는 강하면서도 정상적인 멘탈을 가지고 있어 이후 크라이가 동료들의 정신 상태에 더욱 고개를 젓게 만들기도 한다. (...) 다만 이렇게 완벽에 가까운 아크의 모습 덕분에 새로 입단한 이들은 (특히 남성진이) 자신의 불필요함을 느끼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모양. 대외적으로는 크라이와 차세대 최강을 다투는 라이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아크는 크라이를 라이벌이 아닌 __재미있는 친구__라고 여긴다.[* 크라이도 아크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자기가 더 약해서.] 크라이는 반대로 자신이 약해서 아크를 라이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기에 두 명 모두 원만하게 지내는 사이.[* 다만 몇몇 사람들은 크라이의 이런 대답에 아크가 자신보다 약하기에 라이벌이 아니라고 말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크라이는 조금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긴 대신에 ~~개고생을 할~~ 아크부터 찾으며 거의 [[도라에몽]] 치트키 취급한다.[* 실제로 작중 아크는 치트키 포지션이기 때문에 정작 크라이가 찾을 때 자리를 비우고 없어서 '천의 시련'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일이 잦다. 보물전 탐색이나 각종 원정, 극비 의뢰 등 일로 바쁘지 않을 때도 가문의 일이나 여러 파티에서의 초청으로 비는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와는 별개로 크라이가 공적을 쌓는 걸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왔기 때문인지 그쪽 면에서는 인정해주는 묘사가 있다. 경쟁할 상대가 생긴 것은 자신의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니 기쁜 일이지만 크라이가 의욕이 없어 아무것도 안 하기에 경쟁을 못 한다고. 크라이가 레벨에 걸맞지 않게 약하다는 걸 아는 극소수 인물 가운데 한 명이지만, 그냥 자신과 다른 타입의 헌터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천변만화라는 이름값은 확실히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넘기기 때문에 악감정 따위는 전혀 없다. 사실 아크 기준으로는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몇 안 되기 때문에 차이를 못 느끼는 점도 있다. 크라이 본인은 아크를 [[하렘]]을 끼고 다니는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에게 부담되거나 위험한 일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 아크 본인은 험하게 구르면서도 '천개의 시련'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담담하게 받아들이지만,[* 다만 3권에서 가면 관련으로 고생했던 탓에 경고할게 있으면 확실하게 해달라 정도의 불평은 한다.] 휘말리는 경우마다 심신 모두 개고생을 하는 것은 같기에 파티원들은 덕분에 크라이를 볼 때마다 질색한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다른 바쁜 일 때문에 크라이의 마수(?)에 무사히 회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크라이가 아크를 의지하며 찾는 경우가 많아 리즈를 포함한 몇명의 이들은 아크에게 라이벌 의식을 지니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저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간만에 등장했는데 여전히 크라이의 사랑(?)을 거절하지 못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파티원들의 빈정을 받는다. ---- * '''이자벨라 멜네스''' '성령의 아이'의 마도사인 레벨 6 헌터. 북방 출신으로 드센 성격이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루시아에게도 종종 시비를 걸고 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 비탄의 망령에 라이벌 의식이 강하고 아크가 얕보이는 데 불만이 많아서 종종 비탄의 망령과 시비가 붙곤 하지만 크라이의 말빨 아닌 말빨에 휘말려 곤경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 ---- * '''베네타 레임''' '성령의 아이'의 도적인 레벨 6 헌터. 손재주가 좋고 몸놀림도 빠르지만 전투능력까지 높은 리즈의 하위호환같은 느낌이라 리즈를 불편하게 여긴다. ---- * '''유 시이라기''' '성령의 아이'의 신관인 레벨 5 헌터. 심약한 성격이라 억지에 약하다. 치유마법은 물론 공격마법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 '''아르멜 헬스트렘''' '성령의 아이'의 검사인 레벨 6 헌터. 무사 같은 말투의 사무라이다. 아크와 승부를 해 져서 파티에 들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